안녕하세요.

재무표에 나와있는 용어들에 대해 알아 볼까 합니다. 대부분 주식을 매매할 때 사고하는 회사의 재무표를 안 보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또한 그랬으나 현재는 매수하고자 하는 회사의 비전이나 재무 상태는 꼭 체크 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 대표의 이념이나 사상등을 확인 하고 사업분야 등을 꼼꼼히 체크 하셔야 합니다. 대표의 성격까지 파악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장기 투자가 아닌 이상 성격까지 파악하기는 힘들겠죠?

우선 예제로 넥슨지티의 재무표를 보겠습니다. 요즘 핫하죠. 게임주들이 달려주는 장입니다. 어제와 오늘은 장자체가 죽은 장이라 힘들긴 하지만 오늘자에서도 나름 파이팅 있게 가 주고 있네요.

매출액

기업의 주요 영업활동 또는 경상적 활동으로 부터 얻은 수익으로 상품등의 판매나 용역 제공으로 실현된 금액을 말 합니다.

영업이익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에 의해 발생된 이익으로 매출 총액에서 매출원가와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를 뺀 것을 말 합니다.

계속영업이익

영업손익에서 영업외수지와 특별손익을 가감한 것으로 과거 경상이익과는 다른 개념 이며, 과거엔 영업손익에서 영업외수지를 따져 경상손이익을 구한 뒤 특별손익을 계산했지만 2006년부터는 따로 구하지 않고 기업의 계속적인 사업 활동과 그와 관련된 부수적인 활동에서 발생하는 손익을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계속사업이익)이란 항목으로 일괄처리 한다고 합니다.

당기순이익

일정기간의 순이익을 의미 합니다. 순이익이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비, 관리비 등을 빼고 여기에 영업외 수익과 비용, 특별 이익과 손실을 가감한 후 법인세를 뺀 것 입니다.

CAPEX

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된 비용을 말하며 이는 기업이 고정자산을 구매하거나, 유효수명이 당회계년도를 초과하는 기존의 고정자산에 대한 투자에 돈이 사용될 때 발생된다고 합니다. CAPEX는 회사가 장비, 토지, 건물 등의 물질자산을 획득하거나 이를 개량할 때 사용된다. 회계에서 Capex 는 자산계정에 추가되므로 (자본화), 자산내용(세금부과에 적용되는 자산가치)의 증가를 가져오게 되며 CAPEX는 일반적으로 현금흐름표에서 장비와 토지자산에 대한 투자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FCF도 비슷한 내용이네요.)

ROE(자기자본이익률 - Return On Equity)

ROE = 당기순이익 / 평균 자기자본 X 100

위 공식에 의해 ROE가 산출되며 ROE가 10%이면 10억원을 투자했을 때 1억원의 이익을 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따라서 ROE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 대비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것을 뜻 합니다. 해서 이 수치가 높은 종목일수록 주식투자자의 투자 수익률을 높여 준다고 볼 수 있어 투자자 측면에선 이익의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ROE가 회사채수익률보다 높으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며 적어도 정기예금 금리는 넘어야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ROA(총자산순이익률- Return On Assets)

ROA는 기업의 총자산에서 당기순이익을 얼마나 올렸는지를 가늠하는 지표이며 일정기간 순이익을 자산 총액으로 나누어 계산한 수치 입니다. 특정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지를 나타냅니다.

EPS(주당순이익 - Eaming Per Share)

EPS = 당기순이익 / 주식수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그 회사가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EPS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수 있고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입니다. 또한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당기 순이익 규모가 늘어나면 경우 EPS는 높아지고 반대로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등을 통해 주식수가 많아지면 EPS는 낮아지게 됩니다.

PER(주가수익비율 - Price Eaming ratio)

PER = 주가 / 1주당 당기순이익(세후) - 주가 / EPS

예를 들어 주식가격이 10,000원 이라 하고 1주당 수익이 1,000원 이라면 PER은 10이 됩니다.

기업의 순이익이 주식가격보다 크면 클수록 PER은 낮게 나타나게 됩니다. 업종별로 차이가 날수 있고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PER 10이하(주가 1주당 순이익의 10배 이내)일 경우 저 PER로 분류 합니다.

BPS(주당순자산 - Book-value Per Share)

BPS = (자본총계-무형자산)/기말 발행주식 수(보통주+우선주)

기업의 자산에서 부채를 빼게 되면 순자산이 남는데 이 순자산을 발행 주식수로 나눈 수치를 말합니다. BPS가 높을수록 수익성 및 재무건정성이 높아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PBR(주가순자산비율 - Price Book-value Ratio)

PBR =  주가 / 주당순자산

주가를 주당자산가치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 입니다. 즉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가 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로 재무내용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 입니다.

SPS(주당 매출액 (제조) 영업수익 (금융) - Sales Per Share)

SPS = (매출액(영업수익)/총 발행주식 수(보통주+우선주)

주가가 1년동안 벌어드린 매출액(영업수익)

PSR(주가매출액비율 - Price Sales Ratio)

PSR = 해당결산기의 주가(최고,최저)/주당매출액

주가가 주당 매출액의 몇배인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현재의 주가 수준으로 본 매출액 성장

여력의 기대치. 현재 수익성 보다는 미래가치가 중시되는 벤처기업의 평가에 유용

부채비율은 적을 수록 좋다는 것을 다 아시겠죠? 몇몇 항목은 제외 했습니다. 투자시 재무표는 반드시 챙겨 보시기 바라며 장기투자를 하시는 분이라면 꼭!!!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것들 확인도 안하고 개잡주 장투하다가 상폐되면 누구에게 하소연 할까요.

모두 성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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