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기초-주식용어(캔들)

안녕하세요.

주식을 처음 접하셨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퇴직금이나 노후자금등 지인 추천을 통해 매매를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상당히 위험한 투자 방법이죠.. 이때문에 주식에 대한 안식도 나쁘고 알고 하는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천지차이죠. 우선 주식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몇가지를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캔들의 유래는 17세기 초 일본의 홈마라는 상인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유래되고 있으며 당시 오사카항구에서는 쌀로 거래가 주로 이루어지면서 쌀을 사고 파는 시장이 형성 되었습니다. 홈마는 선물시장에서 미래의 쌀가격을 예측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적 분석을 사용하였고 이 기술적 분석을 토대로 일본에서 캔들차트를 발전 시켰으며 오늘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사카다(사께다, 사까다) 전법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홈마가 살던 곳이 사카다 항구 였다고 합니다.

 ☞ 시가(Open) : 아침 동시호가에서 정해지며 처음 매매된 가격
 ☞ 고가(High) : 장중 주가의 최고가격
 ☞ 저가(Low) : 장중 주가의 최저가격
 ☞ 종가(Close) : 마감 동시호가에서 정해지는 가격(장중에는 현재가가 종가)

캔들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추후 다른 글을 통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캔들을 보면 빨간색 양봉과 파란색 음봉, 그리고 +모양의 도지가 있습니다. 장 시작 후 시가보다 높게 끝나면 양봉이되고 시가보다 낮으면 음봉, 시가와 같은 금액으로 마감 시 도지가 됩니다.

기본적으로 시가보다 위에서 끝나면 빨간색 양봉 캔들이 만들어지고 시가보다 낮을 경우 파란색 음봉 캔들이 만들어 집니다. 위 그림과 같이 시가와 종가 위치를 구분 하셔서 캔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위, 아래 꼬리가 달린 부분은 당일 최고가와 최저가의 위치 입니다. 최고가와 최저가의 꼬리는 양봉과 음봉 동일하게 생성 됩니다.

빨간색 양봉의 경우 장시작 후 저가까지 밀었다가 고가까지 올렸다가 살짝 빠진 모습으로 보시면 되고 파란색 음봉의 경우 장시작시 살짝 올랐다가 쭉 내린 후 종가시 살짝 올린 모습입니다.

 

망치형 캔들로 장 시작 시 고가에서 시작 후 저가로 밀었다가 다시 올려서 끝낼 경우 나타나는 캔들의 모양이고 반대로 진행될 경우 역망치 캔들이 만들어 집니다. 윗꼬리가 긴 비석형 도지로 해당 캔들이 보이는 종목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캔들 설명의 반대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음봉과 양봉의 차이가 되는 부분은 전날 종가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추후 설명 드리겠습니다.)

기본적인 도지 캔들 모양 입니다. 잠자리형 도지는 상승전환 일 수 있으니 매수 관점으로 잡으시면 되고 비석형(윗꼬리가 긴~)도지는 가급적 피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일반 도지형이 뜬다면 매수 관점으로 접근 하시는 것도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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