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일 마감 리포트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가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네요.

설 연휴 기간 글로벌 증시 오름세에 힘입어 상승출발했던 코스피는 장중 2455선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다소 줄인 채 마감

코스피가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마감하면서 2440선을 회복

 

기관이 325억원, 외국인이 290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기타법인도 119억원어치 매수

반면 개인 홀로 711억원을 순매

 

업종별로는 전기 ·전자(-0.76%)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

건설업(3.60%), 의료정밀(2.77%), 기계(2.64%) 등이 급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KB금융(3.09%), LG화학(2.95%), 신한지주(1.69%) 등은 오른 반면

삼성전자(-1.27%)와 SK하이닉스(-1.42%)는 오전 하락반전한 이후 반등하는 데에 실패

삼성바이오로직스(-1.38%), 삼성물산(-0.75%)등 삼성 그룹주들이 부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HM71224'의 임상 2상 개발 중단을 발표한 한미약품(-8.50%)이 하락

한미약품이 당분간 부진한 흐름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S-Oil(6.19%), 롯데케미칼(3.21%), SK이노베이션(3.15%) 등이 크게 상승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조원 돌파도 가능하다는 증권가 분석에 LG전자(5.45%)도 강세

코스닥 지수는 0.91% 오른 채 출발한 뒤 장중 꾸준히 상승폭을 키웠으며 3% 넘게 오르며 870선을 회복

외국인과 기관이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위주로 수급이 나오면서 지수 급등

외국인은 1144억원, 기관은 2154억원 순매수를 개인은 3165억원 매도 우위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유통, 기타서비스, 제약, 소프트웨어 등이 3% 넘게 상승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동반 급등세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8% 넘게 상승, 신라젠은 10%대 급등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셀트리온제약 나란히 5% 이상 급등

급등장 속에서도 실적 쇼크를 기록한 업체들은 주가 급락

트레이스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한가 기록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4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연매출은 35억원으로 76.2%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364억원으로 적자폭이 커짐

 

에스마크도 4년 연속 영업손실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

 

이디는 최근 3년 가운데 2사업연도가 자기자본이 50%를 초과

법인세비용차감 전 계속사업손실 발생으로 인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