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美증시가 또다시 폭락을 맞았네요.

국내 장도 영향을 어느정도 미칠지... 현금 보유하신 분들이 승리자네요.

 

우선 美증시를 대략 정리해서 보자면

채권수익률이 상승하자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

기업실적과 경제지표 호조도 시장분위기를 바꾸는 데는 역부족

 

다우존지수는 전일대비 1032.89포인트(4.2%) 하락한 2만3860.46으로 마감

다우지수는 전고점 대비 20.4% 떨어지며 조정기간에 진입

아메리칸 익스프레스(-5.6%), 인텔(-5.4%) JP모간체이스(-4.4%) 등이 큰 폭으로 하락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00.66포인트(3.8%) 떨어진 2581.00으로 마감

S&P500지수 역시 전고점 대비 10.2% 하락하며 조정구간에 진입

 

나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74.83포인트(3.9%) 밀린 6777.16으로 마감

아마존(-4.7%), 페이스북(-4.8%), 알파벳(-4.5%) 등 대형 기술주들이 급락

오전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기업 중 78%의 순이익이 시장전망치를 상회했으나

경제지표 호조를 바탕으로 채권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이자 다시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인상 공포가 되살아나며 매도 물량이 쏟아지는 폭락장이 연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88%까지 상승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전일대비 24% 오른 34.48을 기록

유럽 증시도 크게 크게 다를바 없네요.

美증시 영향을 많이 받았고 유가도 하락하는 바람에 영향을 받은 듯 싶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올 들어 두번째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호가 효력정지)가 발동하는 등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갈수록 확대 대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국내증시도 조정구간에 접어든 상태로 보이고 3월까지는 변동성이 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수는 전일 3% 넘게 급락했지만 이 날은 정반대 상황이 연출됐고

장중 상승폭을 꾸준히 높여가더니 한때 4.5%까지 급등하며 변동성이 극대화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코스피 역시 전날 2.3% 하락하며 공포감을 키웠지만 이날은 닷새 만의 반등에 성공었죠.

다만 장중 1% 넘게 오르다가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보인 하루 였습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의 움직임으로 고스란히 드러났죠.

V-KOSPI는 18.21을 기록하며 지난달말 14.54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고

보통 10 전후의 수치를 기록하지만 최근 들어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가파르게 치솟았습니다.

 

시장 상황은 美증시영향을 많이 받는 상태이고

저점구간 매수는 무리해 가면서 할 필요는 없을 듯 싶네요.

고매도 꾼들은 이때다 싶어 엄청 해먹을 테니... 괜히 무리하면 물리기 밖에 더하겠나요...

오늘도 경협주하고 품절주 움직임 체크해 보시고 단타로 대응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고

지금 보니 비덴트나 옴니텔등 가상화폐 관련주들도 올라오네요.

그리고 노로바이러스. 검염자가 더 늘어 났다고 하니 오늘 추가 상승이 나올수도 있겠네요.

기타 수급이 잘들어 오는 종목도 눈여겨 보시면 될듯...

 

그럼 성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