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주식 거래시 한번쯤 들어봤었던 용어들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간혹 주식 거래 중이거나 공시로 CB, BW, EB?

이것들이 무엇일까요?

그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과 채권


주식과 채권은 자본의 성격에 차이가 존재함

 

주식 투자자들은 기업의 소유권을 가지기 때문에

기업의 수익에 대한 배당금과 시세차익에 대한 권리를 가짐

 

채권 보유 투자자들은 빌려준 돈에대한 이자를

기업에 요구할 수 있고 그 기업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이자를 지급할 수 있는지가 투자의 핵심

 

굳이 둘을 비교 하자면

채권은 안정성, 주식은 수익성이 더 높은 편이죠.


전환사채(CB - Convertible Bond)


발행된 회사채를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을 의미

(전화사채 는 CB라고도 불림)


최초에는 사채로 발행되지만 이후 주식전환권을 통해

해당 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

 

투자자는 일정기간(3개월 후) 이후 주식전환권에 대한

효력을 가지게 되는데 이때 채권을 주식으로 변경할 수 있고

변경한  이후 주가 상승의 차익과 배당금(배당 종목일 경우)을 얻어 갈 수 있다는 것!!

기업이 실적이 부신해 주가가 낮으면 기존 채권만 유지한체 이자만 받아도 되고

주가가 오르면 전환해서 차익과 배당금을 챙길 수 있다는 거죠.

전환사채의 경우

채권의 안정성과 주식의 수익성을 특징으로한 매우 매력적인 투자 수단중에 하나라는 점!!

 

단!! 채권을 주식으로 변경한 이후에는 다시 채권으로 돌리수 없으니 신중히 하셔야 겠죠.


신주인수권부사채(BW - Bond with Warrant)


보유자가 이를 발행한 기업에 신주를 발행해 달라고 할 수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을 의미

 

신주인권을 주식으로 바꿀 경우 1주당 약속된 행사 가격만큼 지불해야 하며

주식이 나올때까지는 약 2주 정도 소요 됨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채권과 신주인수구너으로 분리되어 발행 및 거래가 될 수 있으며

신주인수권은 대개 10~15%정도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래가 됨

 

주식가격보다 적음 금액인 프리미엄만 지불하므로 적음 금액으로 많은 투자 수익을 기대하 볼만 함

 

예를 들어 행사가 10,000원짜리를 20% 프리미엄에 샀다면

투자자의 본전은 12,000원(자금비용 및 거래비용 제외)이되고

투자자는 모든 금액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프리미엄에 해당하는 %금액만 지불 하는 것이죠.

예시의 20%금액은 2,000원이 되겠네요.

 

정리하자면 BW는 기업에서 발행한 채권의 이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동시에 주가가 상승할 경우 사전에 약속된 가격으로 새로운 주식을 획득 할 수도 있어

높은 수익성도 기대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교환사채(EB - Exchangeaable Bonds)


일정시간 경과 후 발행회사가 보유 중인 다른 회사의 주식으로 교환 할 수 있는 권리를 채권을 의미

 

투자자는 장래의 주식 가격 상승에 따른 높은 시세 차익을 얻으 수 있고

발행회사는 낮은 이율로 사채를 발행하여 이자지급 부담을 덜어 낼 수 있음

 

사채발행을 통한 기업 자금조달을 촉진시킬 수 있는 장점과

투자의 안정성과 투시성을 겸비하고 있음

 

회사에서 자주 사용 하는 방식으로 계열사간 이용하거나

보유 주식의 고가매각 또는 저리의 자금 조달 시 이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

 

투자자 측면에서 확정이자를 받는 사채로써 안정성과 주가 상승시 교환권 행사를 통해

주식 투자에 의한 매매차익을 얻을 수 있으나

교환권 행사는 주가 상승이 전제되어야 하므로 약세장에서는 메리트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네요.

 


CB, BW, EB는 호재? 악재?


발행한 기업의 목적에 따라 다르겠죠.

합당한 목적(설비나 시공)이라면 호재!!

그렇지 않다면 악재!!

 

어떻게 구분할까요?

장중이나 장 마감 후 해당 종목의 공시가 나올꺼에요.

'투자에 의한'또는 '설비/시공' 등 을 위한 자금조달이라는 부분이 있을 거에요.

이것은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자금조달을 진행하는 것으로

악재보다는 호재에 가깝게 보는 거죠.

 

만약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이라면?

회사 경영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악재겠죠.

그런 종목들의 재무표를 보면 엉망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채권이 주식으로 전환되어 나오는 시점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죠.

채권들이 주식으로 전환 되면서 대량으로 나오고 주식 공급의 과잉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주가 상승시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보통 채권들은 3자 배정이라 주주들은 소외 되고 주식 수량만 늘어나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죠.

 

재무상태 좋고 우량 기업이라면 사채 발행을 안하겠죠?ㅎㅎ

좋은 종목을 찾아 성공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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