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이 올해 마지막 거래일 이네요.

내일은 휴장인 관계로 장이 열리지 않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종무식도 해야할 거고 처리 못한것도 해야 할거고... 마감정리라고 보면 될 듯요...)

어제는 배당락 효과로 장초반 눌렀다가 상승 반전을 했네요.

오늘은 윈도드레싱 효과를 기대해 봐야 할 듯...

 

한해 마무리 하는 날이니 거래량이 줄어들 수도 있겠네요.

무리한 배팅보다는 내년을 기약하며 현금 보유하는 것도 방법일 듯 싶네요.

그럼 금일 글로벌 증시 및 주요일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해외증시


다우 24,774.30

나스닥 6,939.34

S&P500 2,682.62

다우 산업 그래프

나스닥 종합 그래프

S&P 500 그래프

3대 지수, 거래량 급감 속 소폭 상승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거래량이 연간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에너지주들이 하락하며 지수 상승폭을 제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8.09포인트(0.1%) 오른 2만4774.30으로 거래를 마감

맥도널드와 캐터필러가 상승을 주도

 

S&P500지수는 전일대비 2.12포인트(0.1%) 상승한 2682.62로 장을 마감

11개 주요 업종 중에서 7개 업종이 상승

부동산업종(0.4), 유틸리티(0.4%)는 올랐지만, 에너지업종은 유가하락으로 0.3% 하락

 

나스닥종합지수는 6939.34로 전일대비 3.09포인트(0.04%) 상승 마감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거래량이 급감

이날 거래량은 블랙프라이데이 연휴로 조기폐장한 지난달 24일을 제외하면 연중 최저

 

유럽증시, 상품주 상승에 오름세

영국 증시가 상품주의 상승에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상승을 주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1% 오른 390.54로 거래를 마감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0.4%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인 7620.68로 장을 마감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약보합세인 1만3070.02로,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0.1% 오른 5368.84로 마감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를 기록

연말을 앞두고 거래량이 줄며 일본 증시는 보합세를 유지

중국 증시에선 차익실현이 발생하며 낙폭을 확대

유가와 구리값 상승에 관련주는 강세

 

일본 증시 닛케이 225는 전일에 비해 0.08% 오른 2만2911.21로 거래를 마감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0.9% 하락한 3275.4로 거래를 마감

 

유가하락

2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33센트(0.6%) 하락한 59.64달러로 거래

2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58센트(0.9%) 떨어진 66.44달러로 거래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2783% 오른 1.1893달러(유로가치 상승)로 거래

달러/파운드 환율도 전일대비 0.1869% 오른 1.3401달러를 기록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1% 오른 113.32엔(달러가치 상승)에 거래


업종별 순환매 예상 IT주 저가 매수 기대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것

배당락에도 개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인 만큼 일부 차익 실현에 나설 공산이 크다는 판단

특히 IT 업종에 저가 매수세가 예상되는 반면 제약 및 바이오 업종은 차익 실현 매물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

 

국내 증시는 전일 배당락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

배당락을 고려하면 코스피지수는 1.8%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는 무려 4% 넘게 급등

전날의 영향으로 오늘 국내 증시는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질 것

특히 전일 시장을 주도했던 제약, 바이오업종은 부담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IT 업종의 경우 조정 시 저가 매수가 유입될 가능성

미국의 연말 쇼핑시즌 매출을 주도한 품목이 가전제품이었기에 관련 기업들의 반등은 지속

 

중국 내 게임산업의 성장성

과거 국내 인터넷 보급률이 50%에서 70%로 가파르게 증가했던

2003~04년 국내 게임업종의 매출증가율은 29%로 제조업 평균치인 8%를 크게 웃돌아...

국내 게임 수출 중 중화권의 비중은 38%로 최근 2년 연속 두 자리대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

국내 IT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동반 주가 강세를 기대

 

제약/의료기기 제품의 최근 3개월 평균 수출 증가율은 40%에 육박

수출 비중도 1.3%까지 상승하며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수출을 기반으로 한 외형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은 섹터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하반기보다는 12월 들어 외국인의 순매수 강도가 강해지고 있는 대표적인 섹터

 

연기금... 코스닥 비중 확대

빈 곳간을 기관 자금이 채워나갈 것이란 전망

연말 개인의 대규모 매도로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코스닥의 수급 곳간은

'1월 효과' 발현시 빠르게 채워질 가능성이 높음

 

국정감사 제출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코스닥 비중은 11월 기준 2조 6,000억원 수준으로 파악

금융투자협회에서 공표하는 코스닥 펀드 규모는 26일 현재 10조 2,000억원 규모

 

현재 코스닥 시총280조원(12월 27일 종가 기준) 감안시 국민연금과 기관펀드의 코스닥 지분율은

각각 1%, 3.7% 내외 수준으로 추정

이는 외국인 코스닥 지분율 13%(코스닥150 외국인 지분율 19%) 대비 크게 낮은 수준

향후 발표 예정인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실적 개선 등으로 코스닥 투자 매력 상승시

텅빈 수급 곳간을 채울 양질의 투자자금이 많다는 반등

 

1월 효과를 시작으로 2018년 코스닥의 투자매력은 여전히 높음


 

주요일정


◇추가상장

우수AMS(BW)

대정화금(BW)

씨트리(BW)

투비소프트(CB)

위지트(CB)

행남자기(CB)

부산주공(CB)

알테오젠(무상)

루트로닉(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카카오(스톡옵션)

페이퍼코리아(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