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시황 및 이슈(코스닥 실적- 중소형주 주목, 연기금 투자확대등)
주식/시황정보 2017. 11. 15. 09:11
안녕하세요.
11월15일 시황 및 이슈사항 공유 드립니다.
코스닥 지수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계속 오르네요.
상승각도가 높아지네요.
떨어지믄 마이 아플낀데...
'뉴스에서는 더 갈것이다.'라고 하는데 정부정책상 갈수 밖에는 없겠죠.
문제는 시총 상위 종목들에 수급이 꽂히고 중소형주들은 그닥 많이 영향을 못받고 있는 상태...
조정 오면 중소형주들은 또 터지겠죠.
머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정도만 하시구요...^^
그럼 금일 시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증시
코스피 |
코스닥 |
코스피200 |
|
|
|
전 거래일보다 2.20포인트(0.09%) 오른 2,532.55로 출발
개장 직후 하락세로 돌아선 뒤 폐장 직전 반전을 노렸으나
3.71포인트(-0.15%) 내린 2,526.64에 거래를 마감
외국인이 약3,010억원어치 매도 우위로 지수를 끌어내림
개인과 기관이 각각 약1,175억원, 약1,405억원어치 순매수 했으나 역부족
삼성전자(-0.82%), LG화학(-0.51%), 삼성물산(-0.36%), NAVER(-1.71%),
삼성생명(-0.38%), 현대모비스(-1.83%) 등 시총 상위주가 동반 하락
SK하이닉스(1.34%), 포스코(0.16%), 삼성바이오로직스(1.06%) 등은 상승
업종 |
등락률(%) |
섬유의복 |
2.55 |
의료정밀 |
1.74 |
의약품 |
1.66 |
은행 |
0.60 |
운수창고 |
0.41 |
전기가스업 |
0.37 |
금융업 |
0.14 |
증권 |
-1.10 |
건설업 |
-1.06 |
음식료 |
-0.83 |
통신업 |
-0.67 |
유통업 |
-0.60 |
전날보다 5.50포인트(0.74%) 오른 746.88출발
개장 직후 잠시 주춤했으나 기관의 강력한 매수세를 등에 업고 오름세를 지속해 756.46에 거래를 마감
(종가가 756을 넘어선 것은 2015년 7월 이후 2년 4개월 만)
셀트리온(1.53%), 셀트리온헬스케어(2.09%), 신라젠(10.92%), 로엔(0.26%), 메디톡스(2.40%),
바이로메드(4.27%), 파라다이스(5.05%), 코미팜(5.35%) 등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큰 폭으로 상승
시총 상위 15위 내에서 하락한 종목은 CJ E&M(-0.42%)과 티슈진(-0.20%) 두종목 뿐
운송(-1.16%), 기타제조(-0.33%), 통신장비(-0.44%)를 제외한 전업종 상승
업종 |
등락률(%) |
운송장비/부품 |
4.86 |
기타서비스 |
4.84 |
의료/정밀기기 |
3.75 |
음식료/담배 |
3.16 |
비금속 |
3.15 |
제약 |
2.55 |
반도체 |
2.44 |
오락,문화 |
2.28 |
통신서비스 |
1.98 |
IT H/W |
1.68 |
섬유/의복 |
1.65 |
정보기기 |
1.65 |
코스닥 실적 부각되면 중소형주 더 부상
지정학적 우려 해소, 한중 관계 개선에 따른 중국 관련주 투자심리 개선, 국민연금의 코스닥 투자 비중 확대
내년 실적 기대감, 시가총액 내 비중이 높은 헬스케어 업종 등의 양호한 이익 전망,
한중 관계 개선에 따른 중국주 강세 등이 코스닥을 뒷받침
달러 약세와 연기금의 수급 유입이 기대되는 점도 지수에 긍정적
코스닥 강세를 예상하는 첫 번째 요인은 실적
내년 코스닥의 순이익 증가율이 코스피 대비 높다는 점이 부각되기 시작하면
시장의 관심은 그동안 시장에서 외면된 중·소형주의 이익에 관심을 가질 것을 뜻함
두 번째는 업종 비중
코스닥 내에서 시총 비중이 높은 건강관리, IT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올해 대비 내년 순이익 증가율이 상위권
세 개 업종은 코스닥의 50%를 차지, 올해 대비 내년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37%, 64%, 36%에 달함
세 번째는 중국 관련주의 반등
이번 달 코스닥에서 약세를 기록한 몇 개 안되는 업종들은
자동차, 화장품·의류·완구 등으로 중국 소비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들
이들 업종의 순이익 증가율 또한 높은 수준으로 예상
자동차는 33%, 화장품·의류·완구는 25%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네 번째는 연기금의 투자 확대 가능성
문재인 정부가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를 독려하며
연기금들이 중·소형주 투자를 위해 규정을 변경등 수급상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
다섯 번째는 우호적인 환율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
달러 약세 기조가 이어진다면 이는 원/달러 환율 측면에서
우호적으로 작용해 외국인 자금의 추가적인 유입이 가능
해외증시
다우 23,557.23 |
나스닥 6,767.78 |
S&P 500 2,590.64 |
뉴욕증시는 제너럴일레트릭(GE)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
2011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여파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세제개혁법안 처리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유가 급락이 투자심리를 압박이 주 요인
공화당의 세제법안 의회 통과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 지속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메사추세츠)는 이날 공화당 세제법안은 소기업들이 대기업을 보조하고, 경제성장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위한 세입을 줄임으로써 미 경제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비판
국제유가는 미국 셰일유 생산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를 기록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어제보다 1.06달러(-1.87%) 하락한 55.70달러에 거래 마감
상해종합지수는 3,446.55에서 약보합 출발
장초반 한 때 상승세로 돌아서며 3,450.34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재차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
3,419.80에서 저점을 형성한 후 일부 낙폭을 만회하고 3,429.55에서 장을 마감
니케이지수는 22,342엔선에서 약보합 출발
반발 매수세의 유입으로 상승 전환한 지수는 장 중 한 때 22,532선까지 오르며 상승흐름을 보였으나
장 막판 중소형주들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진 탓에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
결국 22,380엔선에서 장을 마감
주요 이슈
- 트럼프 美 대통령 순방 성과 발표(현지시간)
-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 신주배정기준일=현대건설기계(무상), 아이콘트롤스(무상), 인크로스(무상)
- 액면분할=넥스트아이(500원→100원)
- 추가상장=필링크 테고사이언스(CB), 넷게임즈 씨엠에스에듀(주식매수선택권),
디에스케이, 웰크론한텍(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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