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럼프형님 덕에 지수가 또 폭삭 주저 앉아버렸네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증시에 영향을 많이 끼쳤네요..

(아놔... 럼프...)

그리고 오늘도 상한가 종목이 10종목이나 나왔네요.

하락장에 상한가 10종목이라...

상당히 안좋은 징조네요.

순환매도 거진 다 돈것 같고... 이제 어디로 수급이 들어갈지 잘 봐야 할 때인 듯 싶습니다.

 

그럼 금일 마감 시황 공유 드립니다.


마감 시황


코스피

코스닥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7P(0.00%) 오른 2,510.19로 출발

곧바로 하락세로 전환하며, 2,500선을 아슬아슬하게 유지

하지만 오후 들어 하락 폭을 키우면서 32.98P(1.31%) 내린 2,477.14에 마감

 

외국인은 3,366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90억원과 375억원을 순매수

 

삼성전자(-2.42%), SK하이닉스(-0.51%), 포스코(-3.48%), LG화학(-1.33%), 네이버(-0.84%),

현대모비스(-1.86%), 삼성물산(-1.11%), 한국전력(-0.90%) 등 시총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 마감

현대차(0.31%)와 KB금융(0.50%)만 소폭 상승

[코스피 업종별 등락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6P(0.54%) 오른 778.28로 출발

783.54를 기록하기로 했으나 기관 투자가가 순매도 규모를 확대하면서 하락 전환

전 거래일 대비 5.73P(0.74%) 내린 768.39로 장을 마감

 

기관 1,530억원을 매도하며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감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00억원, 933억원 순매수

 

셀트리온(-1.09%), 셀트리온셀스케어(-0.37%), 로엔(-1.26%) 메디톡스(-6.03%), 바이로메드(-0.60%),

펄어비스(-4.07%), 파라다이스(-1.80%), 코미팜(-0.25%), 휴젤(-6.89%) 등이 하락

신라젠(9.22%), CJ E&M(1.71%), 티슈진(Reg.S)(0.94%) 등은 상승

 

[코스닥 업종별 등락률]

[트럼프 리스크에 코스피 1.4% 하락...아시아 증시 '휘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하는 발표가 예정돼 있다는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어 외국인 투자자들은 3366억원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6305억원 순매도

 

이스라엘 수도를 이전한다는 이슈는 중동에서 화약고 같은 일이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됐다고 분석

그간 고점 논란이 있었던 데다 미국의 경제 지표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벤트가 발생

 

단, 전문가들은 이스라엘 수도 관련 이슈가 단기간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

12월 수급이 좋지않은 상황으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전까지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

 

[연말 수급 좌우할 '3대 효과']

쇼트커버링 효과 기대 공매도 늘고 대차잔액 비중 높은 LGD·한화테크윈·두산重 주목

쇼트커버링은 공매도(주식을 빌려서 파는 투자전략)에 나선 외국인 및 기관투자가가

빌린 주식을 갚기 위해 해당 주식을 되사들이는 것

'큰손’인 외국인과 기관이 특정 종목을 쇼트커버링(매수)하면

수급에 영향을 줘 주가가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타게 됨

기업들의 결산이 대부분 12월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쇼트커버링 효과는 연말에 집중

 

기관 윈도드레싱 타깃은?

윈도드레싱 타깃은 자산운용사가 사들인 대형주 가운데

주가가 부진했던 종목들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

최근 한 달간 자산운용사의 순매수 상위 종목 중 주가가 부진했던 종목으로는

현대로보틱스 롯데쇼핑 유한양행 네이버 등

올해 22조 배당 사상 최대 작년보다 배당 크게 늘어날 듯

 

연말 배당주도 빼놓을 수 없는 유망종목으로 거론

연기금도 높은 배당률이 예상되는 종목을 담기 위해 연말 투자를 늘리는 경향이 있음

올해 코스피200 구성 종목의 배당금 규모는 약 22조원으로 사상 최대치에 달할 전망

지난해보다 배당금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으로는

미래에셋대우 쌍용양회 엔씨소프트 NH투자증권 KB금융 롯데케미칼 DB손해보험 등